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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DA JOURNAL

생리 전만 되면 단 게 당기는 이유 — PMS 식욕과 다이어트

생리 전 일주일, 초콜릿과 빵이 미친 듯이 당기는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의 문제입니다. 황체기 식욕의 원리와, 참지 않고 설계로 넘기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생리 전만 되면 단 게 당기는 이유 — PMS 식욕과 다이어트

"다이어트 잘 되다가 생리 전마다 무너져요." 여성 다이어트 상담에서 가장 자주 듣는 좌절입니다. 생리 전 일주일이면 어김없이 단 것이 당기고, 참다 참다 폭식하고, 체중이 늘고, 자책하고 — 이 사이클을 의지 부족으로 알고 계신다면, 먼저 그 오해부터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황체기, 몸이 실제로 달라집니다

배란 후부터 생리 전까지(황체기)는 프로게스테론이 올라가면서 기초대사가 약간 높아지고, 세로토닌이 떨어지면서 기분이 가라앉습니다. 몸은 에너지를 더 요구하고, 뇌는 세로토닌을 빨리 올려줄 단순당을 찾습니다. 혈당도 평소보다 출렁이기 쉬워서, 같은 식사를 해도 허기가 빨리 옵니다. 단 것이 당기는 것은 고장이 아니라 생리적 반응입니다.

참는 전략은 실패합니다 — 설계로 넘기세요

하나, 식사창은 유지하되 황체기에는 양을 약간 넉넉하게 잡으세요. 이 시기의 무리한 절식이 폭식의 방아쇠입니다. 둘, 단백질과 채소를 앞에 두는 먹는 순서(국물→채소→단백질→밥)를 이 시기일수록 지키세요. 혈당의 출렁임이 줄면 당김도 줄어듭니다. 셋, 단 것이 당기면 식사 직후 디저트로 소량 — 공복에 단 것이 최악의 조합입니다. 넷, 두부·견과·바나나처럼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이 있는 음식이 세로토닌 원료를 대줍니다.

체중계 숫자에 속지 마세요

황체기에는 수분 저류로 1~2kg이 늘어 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 시기의 정체나 증가는 지방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리가 끝나면 내려갑니다. 저희는 다이어트 과정에서 주기를 함께 기록하며, 황체기에는 유지 전략으로, 생리 후 여포기에는 감량 드라이브로 리듬을 타는 설계를 합니다.

PMS가 유독 심하다면

식욕만이 아니라 가슴 통증, 붓기, 감정 기복까지 생활을 흔드는 수준이라면 호르몬 리듬 자체의 균형을 봐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주기에 따른 침·약침 치료와 한약으로 황체기의 진폭을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Q. 생리 전 폭식 때문에 한 달 감량이 다 무너져요.

황체기 일주일을 '유지만 해도 성공'으로 설계하면 한 달 전체 그림이 달라집니다. 주기를 알려주시면 그에 맞춰 계획을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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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경희림다한의원 김청림 대표원장 (한의사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이 글은 의료인이 직접 작성한 일반 건강 정보이며, 특정 치료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복용 중인 약의 조정은 반드시 처방 의사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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