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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DA JOURNAL

림다이어트란 무엇인가 — 하루 두 끼로 몸을 청소한다는 말의 뜻

이름은 들었는데 설명이 제각각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루 두 끼와 16시간 공복, 먹는 순서, 28일이라는 단위까지 — 경희림다한의원이 운영하는 림다이어트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는지 정의부터 적었습니다.

요약림다이어트는 경희림다한의원에서 운영하는 감량 방식의 이름입니다. 하루 두 끼, 8시간 식사창과 16시간 공복으로 오토파지를 끌어올려 세포를 청소하는 쪽에 무게를 둡니다. 식욕억제제는 쓰지 않고, 28일을 한 단위로 봅니다.

"선생님, 그러니까 이게 정확히 뭔가요."

지난주 진료실에서 40대 직장인 한 분이 앉자마자 그렇게 물으셨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점심시간에 걸어오신 분이었는데, 검색해 보니 설명이 제각각이더라고요. 그럴 만합니다. 정작 저희가 정의를 적어 둔 적이 없었으니까요.

오늘은 자랑을 하지 않겠습니다. 정의만 적겠습니다.

림다이어트란 무엇인가

림다이어트(LimDIET)는 경희림다한의원에서 운영하는 감량 방식의 이름입니다. 하루 두 끼, 8시간 식사창과 16시간 공복 — 이 시간 구조로 오토파지를 끌어올려 세포를 청소하는 쪽에 무게를 둡니다.

일반적인 16:8 간헐적 단식과 시간표는 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그 위에 진료가 얹힌다는 것입니다. 맥을 보고, 체질과 지금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한약과 침이 함께 갑니다. 시간표만 드리고 알아서 하시라는 방식이 아닙니다.

체중계보다 먼저 보는 것

저는 상담에서 체중부터 묻지 않습니다. 먼저 여쭤보는 건 잠, 배변, 아침에 눈 뜰 때의 몸입니다. 개운함이 먼저 오고 숫자는 뒤따라옵니다. 순서가 반대인 다이어트는 대체로 오래 가지 못합니다.

목표는 지금 체중의 10%로 잡습니다. 출발점과 몸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하루 두 끼라고 말하는 이유

16시간 공복 구간에서 몸은 바깥에서 들어오는 연료 대신 안에 쌓여 있던 것을 씁니다. 이때 세포가 낡은 단백질을 정리하는 작업이 활발해집니다. 오토파지라고 부릅니다.

아침을 꼭 챙겨 드시라는 말은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공복 구간이 깨지는 쪽이 더 아쉽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침에 약을 드셔야 하는 분, 혈당 문제가 있는 분은 예외입니다. 혈당약을 드시고 계시다면 처방받으신 곳과 먼저 상의하셔야 합니다.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

순서가 있습니다. 국물, 채소, 단백질, 그다음 밥. 밥은 3분의 1에서 반 공기. 감자나 고구마, 단호박을 드신 날은 그것이 밥을 대신합니다.

한입에 20번, 한 끼에 20분. 숫자를 정해 두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천천히 씹는 동안 몸이 스스로 GLP-1을 냅니다. 주사로 빌려 오는 그 호르몬을 내 몸이 내는 쪽으로 가자는 것입니다. 물은 체중 10킬로그램당 300밀리리터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하지 않는 것

식욕억제제는 쓰지 않습니다. 굶기지도 않습니다. 하루 두 끼는 두 끼를 제대로 드시라는 뜻이지, 한 끼를 없애라는 뜻이 아닙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방식이 모든 분께 맞지는 않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분, 저체중인 분, 섭식 문제로 치료받으신 이력이 있는 분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28일을 한 묶음으로 보는 이유

피부와 세포가 한 바퀴 도는 데 대략 28일이 걸립니다. 그래서 28일을 한 단위로 잡습니다. 헌 몸을 새 몸으로 바꾸는 시간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그분은 지금 2주째입니다. 숫자는 아직 크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졸리지 않다는 말씀을 먼저 하셨습니다.

Q. 아침을 안 먹으면 기운이 떨어지지 않나요?

처음 사흘이 제일 허전합니다. 그 구간을 지나면 오전이 오히려 가벼워졌다고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개인차가 있어서, 어지럽거나 손이 떨리면 바로 알려 주셔야 합니다.

Q. 한약을 꼭 같이 먹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식사 구조만으로 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소화가 약하거나 부종이 심한 경우에 한약이 붙습니다. 15일 단위로 드리고, 15일 뒤 다시 뵙고 처방을 새로 잡습니다. 비용은 홈페이지 비급여 고지표에 게시해 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첫째 때 30kg, 연년생 둘째 때 다시 30kg — 출산 무렵 118kg까지 갔던 체중을 이 방식으로 빼 왔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정의를 적어 두는 일이 늦었습니다. 이름이야 어떻게 부르든, 이번 달 몸이 어떤지는 아침에 눈 뜰 때 먼저 알게 되더군요.

진료는 100%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예약 없이 방문하셔도 되지만 예약 우선 진료라 대기시간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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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림다한의원 (LIMDA K-Medical Clinic)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8, 아이파크 T1 1층 104·105호 전화 010-7925-6248 | 평일 10:00–19:00 · 토 09:00–17:00 · 일·공휴일 휴진

글: 경희림다한의원 김청림 대표원장 (한의사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이 글은 의료인이 직접 작성한 일반 건강 정보이며, 특정 치료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복용 중인 약의 조정은 반드시 처방 의사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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